현대피앤씨, 송유관 내면코팅용 도료 출시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10.11.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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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 전문기업인 현대피앤씨 (95원 ▼60 -38.7%)(대표 공영건)는 원유 시추관 및 송유관 내면에 코팅되는 분체도료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원유 시추관 및 송유관에는 코팅부착 불량으로 코팅물의 관막힘 현상이 발생하여 코팅물을 이용한 도장은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강관의 내부에 사용하는 도료는 부식에 의한 관 수명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관 교체에 대한 비용을 줄이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 신제품 '수퍼멜#2000K'(상품명)는 관내부 소지와 도료와의 부착력을 최대한 증가시켜 고온의 강한 유압을 견디고 관내부의 원유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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