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이날 나주시청에서 임성훈 시장에게 성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가정위탁아동 및 소년소녀가정세대, 노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지체우 및 장애우 복지시설, 영아원 등 총 12곳의 저소득, 사회소외계층 지원단체에 전달됐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1990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대신증권 양재봉 창업자가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다. 송촌(松村)은 전남 나주에 있는 양재봉 창업자의 고향의 지명이자 아호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맨 왼쪽)과 양홍석 부사장(맨 왼쪽)이 임성훈 나주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