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서울시, 전 공무원 비상근무 지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0.11.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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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해 서울시를 비롯해 25개 전 자치구에 대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라고 지시했다.

미국과 멕시코 방문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오 시장은 관계부서 간부회의를 소집해 서울시 전 공무원이 정위치에서 비상대기하고 비상연락망을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재난위기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전 공무원이 정위치 근무에 들어갔으며 특히 도시기반 시설 안전 점검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서울시는 청와대 안보장관 회의 결과에 따라 추후 대책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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