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 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긴급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단호히 대응하되, 확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은 직후 청와대 지하 벙커 위기관리센터로 이동, 외교안보라인 등 관계 수석비서관 회의를 진행하면서 한민구 합참의장, 해군작전사령관, 공군작전사령관으로부터 화상회의를 통해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우리 병사 4명이 부상을 당했다는 보고를 받고 "후송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