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하우스 방문자가 스마트폰으로 모델하우스에 사용된 창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모델하우스에 시공된 제품에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자재정보 시스템'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QR코드 자재정보 시스템'이란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가전, 기기, 창호, 홈네트워크, 디지털도어록 등 제품 안내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즉시 각 웹컨텐츠로 연결돼 기능과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모델하우스에서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이 제품이 전기요금의 10~15%를 차지하는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전력사용량 조회 기능까지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롯데건설은 'QR코드 자재정보 시스템'을 양재동 '캐슬갤러리'와 최근 분양중인 '송도 캐슬&해모로' 모델하우스에서 시연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앞으로 분양하는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