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리콘웍스 "태블릿PC 성장주도" 강세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10.11.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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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웍스가 증권사의 호평을 받으며 2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실리콘웍스는 전날보다 1700원(5.7%) 상승한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실리콘웍스 (74,900원 ▲400 +0.54%)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태블릿PC 시장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했다.



황준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애플 아이패드는 올해 1300만대에서 내년 5000만대로 여전히 압도적인 태블릿PC 시장 점유율로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실리콘웍스는 내년 아이패드용 부품으로만 1500억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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