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영환 앵커 "조수빈 아나 결혼 맞습니다"

머니투데이 박민정 인턴기자 2010.11.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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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영환 앵커 "조수빈 아나 결혼 맞습니다"


KBS 박영환 앵커가 조수빈 아나운서(29)의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은 KBS 뉴스9 진행을 맡고 있다.

18일 박영환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하는거 맞습니다"며 조수빈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열애설 보도후 트위터리언들이 박영환 앵커에게 조수빈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을 질문한 것에 대한 대답이다.

또 트위터리언들이 '구체적인 결혼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던 조수빈 아나운서의 말을 언급하자 박영환 앵커는 "레토릭이죠"라며 결혼을 확신했다.



앞서 17일 조수빈은 트위터에 "예상밖의, 그것도 참 많이 앞서간 기사들에 제가 더 놀랐습니다. 녹화중이어서 늦게 알았어요. 정해지는 게 있음 정식발표하겠습니다. 그래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난 것은 분명하니, 행운을 빌어주시길"이라며 열애는 인정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못 박았다.

한편 조수빈 아나운서의 연인은 호남형 얼굴에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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