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격한 '애교살'이 매력인 스타 ①성유리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2010.11.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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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에 인절미가 있다?

최근 걸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윤아의 얼굴과 관련된 깜짝 발언을 해 화제다. 써니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윤아가 애교살이 많아서 처음 봤을 때 '윤아 눈 밑에 인절미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의 '인절미 애교살' 뿐만 아니라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서현 역시 통통한 애교살을 자랑하는 스타다.



다른 걸 그룹 멤버들도 다수 애교살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NE1'의 박봄과 '티아라'의 효민, '카라'의 한승연이 여기에 속한다.

또 연기자로 변신한 원조 걸 그룹 'SES'의 멤버인 성유리부터 구혜선, 황우슬혜 등의 배우들도 애교살이 매력인 스타로 꼽혔다.



인절미로 비유되기도 하는 애교살은 그 이름부터가 남다르다.

애교살은 아래 속눈썹 밑으로 통통하게 있는 부위를 일컫는 말로 한마디로 '눈 밑에 있는 살'이다. 애교살은 그 말처럼 귀엽고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준다. 또 애교살로 인해 눈 밑에 볼륨이 생기면 얼굴이 입체적으로 변해 이목구비가 강조될 뿐만 아니라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

특히 웃을 때 더욱 도톰하게 올라오는 애교살은 자연스런 눈웃음을 만들어주는 '눈웃음 제조기'로서 애교 넘치는 표정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눈이 커 보이는 효과 때문에 최근 쌍꺼풀 수술과 더불어 눈 밑에 애교살을 넣는 쁘띠성형도 유행하고 있다.

이처럼 아래 속눈썹 밑의 도톰한 근육 다발인 애교살은 귀엽고 입체적인 얼굴을 연출하는 데 필수다. 웃을 때 더 젊어 보이는 눈 밑 애교살에 대한 여성들의 열망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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