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코스메틱으로 탄생

머니투데이 아이스타일24 제공 2010.11.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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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코스메틱으로 탄생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까지 장악한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의 노마 메구미를 캐릭터화한 코스메틱 제품이 출시돼 화제다. 일본에서 출시된 노다메 코스메틱은 화장이 익숙하지 않은 여성이나, 화장을 어렵게 느끼는 여성들이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일명 '고민 해소 코스메틱'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코스메틱으로 탄생
일본이 여성 만화잡지 'Kiss'에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장장 8년 동안 연재된 '노다메 칸타빌레'는 어리바리하고 야무지지 못한 주인공 노다메와 완벽주의자인 치아키 신이치 선배, 그리고 주변 동료들이 펼치는 클래식 음악 코미디다. 누계 발행 부수만 3천 만부 이상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06년에는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를 캐스팅해 TV 드라마화하며 일본 뿐 아니라, 한국 내에서도 노다메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2009년에는 본격 영화화되면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평소 소탈하고, 늘 엉성한 노다메의 캐릭터를 통해 화장에 흥미가 없거나 화장이 어려운 이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노다메 코스메틱의 목표다. 노다메 코스메틱의 첫 번째 라인은 간단하고 깨끗이 그릴 수 있는 '고민 해소 아이라이너'와 깔끔하고 풍성한 볼륨의 '고민 해소 마스카라' 2종으로, 패키지에는 노다메의 메이크업 에피소드가 만화로 더해져 상품 구매뿐 아니라 사용방법 및 만화를 감상하는 재미까지 확인할 수 있다. 노다메 코스메틱라인을 판매중인 '크리어뷰트(Creer Beaute)' 사이트에서는 노다메의 메이크업 해설 동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iSTYLE24, 출처: 아이스타일24 패션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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