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어제 급락폭 회복세…41p↑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10.11.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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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 증시가 급등하며 전날 옵션만기 충격에 따른 급락폭을 회복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1.13포인트(2.15%) 오른 1955.8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74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6억원 634억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 전 업종이 강세다. 운송장비(자동차)가 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은행, 철강금속, 제조업, 건설업은 2%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도 전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81,000원 ▲3,400 +4.38%)가 2.61%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406,000원 ▲2,500 +0.62%)(2.83%), 현대차 (241,000원 0.00%)(3.10%), 현대중공업 (132,300원 ▲4,000 +3.12%)(3.91%), 현대모비스 (228,000원 ▲2,000 +0.88%)(4.06%), LG화학 (398,500원 ▼5,000 -1.24%)(2.50%) 등도 강세다.



상한가 2 종목 외에 497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70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하한가 1개 종목 외에 191개 종목이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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