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걸그룹 여권사진, 최강자는? ②카라-한승연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2010.11.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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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최근 걸 그룹 멤버들의 '여권사진'이 화제다.

'2NE1'의 산다라박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권사진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태 숨어있던 여권사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사진 속 산다라박은 미키마우스를 닮은 외모에 흑백사진으로 인해 특이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산다라박은 여권사진과 함께 "일본에서 공연하려고 공연 비자를 받았나 봐요. 근데 여권에 이 사진이.... 일본 도착해서 입국심사 할 때 '깜놀(깜짝 놀라다)' 했잖아요. 웬일이니" 라며 자신도 무척 놀랐음을 표현했다.

이에 앞서 'f(x)'의 멤버인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여권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증명사진 계의 지존이다", "외모가 여신급이다", "여권사진에서도 굴욕이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 외 '카라'의 멤버인 규리와 강지영, 니콜, 한승연의 여권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카라 멤버들의 여권사진은 산다라박과는 달리 단아한 여대생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여권사진 공개는 졸업사진과 어린시절 사진에 이어 세 번째 개인 사진 공개다.

여권사진에서는 걸 그룹 멤버들의 최근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다른 사진들과 다른 점은 여권사진을 찍을 때의 특징에 있다.


여권사진은 귀를 드러내고 이마를 내서 찍어야 하는 사진이기 때문에 각자의 이목구비는 물론 얼굴형까지 확실히 알 수 있어, 미녀인증에 도움이 된다.

트위터, 미니홈피 등 온라인 매개의 발달로 스타들의 개인 신상이 자주 공개되고 있다. 팬들은 스타와 좀 더 가까워지고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라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스타 개인에게는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 문제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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