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국 정부가 내수 소비를 확대시키는 데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0.02(0.96%) 상승한 3159.51로 7개월 고점을 기록했다.
상하이자동차와 캉메이제약은 정부 관계자가 향후 5년 경제 계획에서 소비가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한데 힘입어 3%대 상승하는 등 소비주가 강세를 보였다.
저우시 보하이증권 투자전략가는 "미국의 양적 완화는 중국의 투기 자본 유입을 확대시키고 있다"며 "인플레이션과 유동성 과잉을 우려하는 당국의 고심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