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2월드컵 유치시 차값 500만원 돌려줘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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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유치시 고객 2022명에게 최대 500만원 되돌려줘…아이폰4도 증정

↑현대차는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고, 월드컵 유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11월 출고고객 대상으로 ‘2022 월드컵 유치기원 캐쉬백 이벤트’ 및 아이폰4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현대차는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고, 월드컵 유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11월 출고고객 대상으로 ‘2022 월드컵 유치기원 캐쉬백 이벤트’ 및 아이폰4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2 월드컵 유치하면 이달 구매고객에게 최대 500만원 현금으로 돌려드려요"

현대자동차 (251,000원 ▼500 -0.20%)는 2022년 한국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고 월드컵 유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11월 출고고객 대상으로 '2022 월드컵 유치기원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내달 2일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 투표에서 대한민국이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11월 출고고객 중(택시,법인,상용차 제외) 총 2022명을 추첨해 1등 22명에게는 500만원, 2등 2,000명에게는 50만원의 현금을 되돌려 주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차량 출고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공지된다.

또한 현대차는 11월에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 출고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22명에게 아이폰 4를 증정한다.



해당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아이폰4 신청 전용 사이트에서 가입 신청서 작성 후 아이폰을 수령할 수 있으며 상품 및 요금제 관련 세부 내용은 전용 콜센터(1544-205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 투표에서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FIFA(세계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서 FIFA 주관 월드컵 대회와 국내 쏘나타 K-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남녀 국가대표축구팀에 대한 지원 및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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