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30세대 '엑센트 영가이 페스티벌' 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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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아이파크몰서 엑센트 전시와 시승단 발대식 등 열어

↑현대자동차는 지난 5~7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과 홍익대 주변에서 신형 '엑센트'의 탄생을 알리는 음악공연과 신차전시행사로 구성된 '엑센트 영가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 쇼핑몰 광장에서 개최된 '엑센트 영가이 페스티벌' 부대행사 중 ‘2010 슈퍼모델과 함께하는 신형 엑센트 언베일링쇼' 모습.↑현대자동차는 지난 5~7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과 홍익대 주변에서 신형 '엑센트'의 탄생을 알리는 음악공연과 신차전시행사로 구성된 '엑센트 영가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 쇼핑몰 광장에서 개최된 '엑센트 영가이 페스티벌' 부대행사 중 ‘2010 슈퍼모델과 함께하는 신형 엑센트 언베일링쇼' 모습.


2030세대가 현대차 신형 엑센트의 스포티한 스타일에 흠뻑 취했다.

현대자동차 (244,000원 ▼3,000 -1.21%)는 지난 5~7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과 홍익대 주변에서 신형 '엑센트'의 탄생을 알리는 음악공연과 신차전시행사로 구성된 '엑센트 영가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엑센트의 목표고객층인 20~30대에게 직접 다가가기 위해 ‘영 가이(Young Guy)’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음악공연과 연계한 신차전시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우선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 대형 무대와 신형 엑센트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주말 쇼핑몰을 찾은 젊은 세대들에게 신형 엑센트의 탄생을 알렸다.

또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엑센트 시승단 발대식'과 2010 슈퍼모델들과 함께한 '신형 엑센트 언베일링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홍대 주차장거리에 위치한 ‘럭셔리 수(秀) 노래방’을 엑센트의 마케팅 슬로건인 ‘가이스 라이선스(Guy’s License)’로 브랜딩하고 엑센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지난 6일에는 럭셔리 수(秀) 노래방에 공연무대를 설치하고 홍대 앞을 찾은 젊은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힙합펠라, 어쿠어스틱 기타 등 홍대 인디 문화를 대표하는 음악공연을 선보였다.

이밖에 서울 현대백화점 4개점과 부산 밀리오레, 대구 롯데 영플라자 등 전국 19개 도시 23개 주요 대형 쇼핑몰 앞에서 신형 엑센트 전시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11년 전 엑센트는 젊은 세대들에게 생애 첫차이자 젊음의 아이콘이었다"며 "신형 엑센트는 중형차급의 동력성능과 역동적인 세련미로 세대를 뛰어 넘는 소형차 절대강자로 군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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