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차환용 외표채 발행

더벨 이도현 기자 2010.11.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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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100억엔 엔화채 만기도래...1억2천만불 달러채로 상환

더벨|이 기사는 11월03일(15:5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LS전선이 2개월 만에 회사채를 발행한다.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서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오는 12일 3년 만기 1억2000만 달러어치의 외화표시채권(외표채)을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 9월 LS전선은 1400억 원어치의 원화채를 발행, 생산라인 이전을 위한 시설자금과 기업어음(CP) 상환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했다. 이번에 조달되는 외표채는 차환용도다.



LS전선은 오는 11월12일 100억엔 규모의 엔화채의 만기가 돌아온다. 회사는 만기일에 달러채를 발행해 이를 상환할 예정이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LS전선이 발행할 예정인 외표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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