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택스, 카시트 안전 문제로 대대적 리콜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0.11.05 18:15
글자크기

가슴 클립 이상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유아 카시트 업체 ‘브라이택스(Britax)’가 자사의 샤프롱 인펀트 카시트 제품 2만3000대를 자발적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브라이택스는 미국과 캐나자에서 판매된 제품의 안전벨트 가스 클립이 상처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택스, 카시트 안전 문제로 대대적 리콜


리콜 대상 제품은 2009년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판매된 E9L69N9(모델면 문스톤), E9L95P5(카우무플레이그), E9L95P3, E9L95P2(레드밀) 등이다. 이들 제품은 중국에서 만들어졌으며 제품에 이상이 있으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브라이택스는 설명했다.



브라이택스는 가슴 클립 문제로 손가락과 팔 등에 피해를 입었다는 세건의 제보 접한후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CPSC)가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