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뉴스·방송 '갤럭시탭에서 만난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11.15 06:22
글자크기

갤럭시탭용 '머니투데이 탭' 출시...타일방식 메뉴·나만의 맞춤뉴스 볼 수 있어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에서 빠르고 깊이있는 머니투데이 온오프라인 뉴스 뿐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머니투데이방송(MTN)까지 볼 수 있는 모바일 뉴스애플리케이션 '머니투데이 탭(태블릿)'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에서 빠르고 깊이있는 머니투데이 온오프라인 뉴스 뿐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머니투데이방송(MTN)까지 볼 수 있는 모바일 뉴스애플리케이션 '머니투데이 탭(태블릿)'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13일부터 시판되기 시작한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에서도 머니투데이 뉴스와 방송을 실시간 볼 수 있다.

머니투데이미디어그룹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에서 실행할 수 있는 모바일뉴스 애플리케이션인 '머니투데이 탭(태블릿)'을 구글 '안드로이드마켓'과 SK텔레콤 'T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머니투데이 탭(태블릿)'은 온·오프라인 종합경제지 머니투데이의 빠르고 깊이있는 뉴스와 '부자되는 좋은 습관' 머니투데이방송(MTN)의 생동감 넘치는 방송을 갤럭시탭에 최적화한 크로스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이 앱에는 태블릿PC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언론사 앱 가운데 처음으로 타일방식의 사용자환경(UI)을 적용해 사용하기 편하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시켜 양방향 미디어를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타일방식의 뉴스화면



↑입맛에 맞게 편집하는 '메인화면'↑입맛에 맞게 편집하는 '메인화면'
머니투데이 태블릿용 앱은 초기화면이 타일방식의 뉴스메뉴로 구성돼 있다. 텍스트 중심의 다른 언론사 앱과 차별되는 점이다. 타일방식의 뉴스섹션은 독자들이 관심있는 뉴스를 최대한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톱뉴스 하단에는 '투자속보''주요뉴스''MTN''스타뉴스속보''스포츠속보''자동차' 등 8개의 섹션뉴스가 나타나 있다. 이 가운데 하나의 뉴스섹션을 선택하면 바로 기사가 나타난다. 기사를 읽는 도중 메뉴바를 통해 글자크기를 조정하고 기사를 스크랩 또는 공유할 수 있다. 해당 섹션에서 기사를 더 보고 싶으면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된다.

특히 스타일M, 자동차, IT기기 등 머니투데이가 제공하는 사진 등 비주얼 중심으로 특화된 뉴스서비스는 17.78㎝(7인치) '갤럭시탭' 화면크기에 맞춰 '보는 뉴스'의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입맛대로 골라본다

↑최대 18개 뉴스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최대 18개 뉴스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탭'은 무엇보다 관심있는 뉴스를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메인화면 상단 맨오른쪽의 '도구' 버튼을 누르면 18개의 채널이 나온다. 18개의 채널은 △투자속보 △스타뉴스속보 △베스트클릭 △자동차 △스포츠속보 △스타일M △주요뉴스 △MTN △금융시장 △부동산 △은행·보험 △산업이다.

이 가운데 메인화면에 넣고 싶은 채널을 체크하면, 메인화면 상단의 포토뉴스와 메인뉴스 등 2개의 고정채널 아래로 선택채널들이 자동 배치된다. 선택채널의 화면위치를 바꾸고 싶으면 '채널변경'에 들어가 '순서변경' 버튼을 누른 다음에 해당채널을 드래그해서 원하는 위치에 놓으면 된다.

◇신문·방송, 한 화면에서 즐긴다

↑갤럭시탭으로 즐기는 MTN 경제방송↑갤럭시탭으로 즐기는 MTN 경제방송
'머니투데이 탭'은 신문과 방송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크로스미디어 태블릿PC 앱이다. 머니투데이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뉴스는 물론 머니투데이방송(MTN)의 생방송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전문가방송, 고수비책 등 MTN의 알찬 투자뉴스를 태블릿PC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무선랜(와이파이) 서비스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때문에 데이터통화료 걱정없이 현장감 넘치는 경제방송을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SNS로 독자와 함께 호흡하는 MT뉴스

↑트위터 등을 통한 스크랩/공유 기능↑트위터 등을 통한 스크랩/공유 기능
'머니투데이 탭'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는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된다는 것이다. 기사에 자신의 의견을 달고 싶으면 화면상단에 있는 '트위터 말말말' 버튼을 눌려 바로 입력하면 된다.

또 상단의 스크랩 공유버튼을 누르면 트위터나 미투데이, e메일로 친구들과 기사를 공유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는 조만간 애플 '아이패드'용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