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추가 완화(달러 약세)에 따른 통화 절상 압력 우려보다 추가 완화 효과로 미국 경제가 살아나고 세계 경제가 동반 회복되기를 바라는 기대가 더 크게 작용했다.
달러 약세로 인한 상품 가격 랠리로 원자재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오전 11시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1%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80.92엔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0.41%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80.75엔을 기록했다.
캐논과 미쓰비시는 각각 2.9%, 3.1% 상승 중이다.
프라사드 패트카 플래티퍼스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위험 자산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시장은 완화 '2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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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상하이종합지수는 베이징 시간 11시14분 현재 26.00포인트(0.84%) 상승한 3112.94를 기록하고 있다.
장시동업, 중국알루미늄 등 금속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최대 증권사 씨틱증권과 하이통증권 등 증권주도 수익 향상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칸 다종보험 펀드매니저는 "상품주는 전세계 유동성 확대를 기반으로 현재 최고의 투자 종목"이라며 "유동성 환경이 변할 때까지 랠리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89.41(1.07%) 상승한 8447.26을,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354.45(1.44%) 오른 2만4890.08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