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 1순위 미달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11.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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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9가구 모집에 64명 신청, 청주 율량지구 대원칸타빌도 2순위 지지부진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대거 미달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라건설 (2,025원 ▲25 +1.25%)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공급한 한라비발디아파트(1·2블록) 1순위 청약 결과 1399가구 모집에 64명만이 신청했다. 173가구로 구성된 1블록 84.96㎡C형은 15명이 신청했고 2블록 84.46㎡B형은 126가구 모집에 9명이 청약했다. 미달된 1335가구는 5일 2순위 청약, 8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청약 2순위 신청을 받은 청주 율량지구 대원칸타빌도 3명이 추가 신청하는데 그쳤다. 이 아파트는 전날 902가구 중 62가구가 접수해 모든 타입이 미달됐다. 남은 837가구는 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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