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출범 1년 11월 내내 사은행사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0.11.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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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가 독립 전업 카드사 출범 1주년을 맞아 대형 문화이벤트와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11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고객들의 문화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 프로모션을 “어울림”이라는 브랜드로 통합하고 전시회, 콘서트 등 관련 행사를 열기로 했다. ‘세계 3대 테너 호세 카레라스 내한 콘서트’가 준비돼 11월 19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하나SK카드 고객 1000명이 무료 초청되며, 수익금 일부와 하나SK카드의 기부금을 모아 호세 카레라스가 직접 백혈병 환자 치료비로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하나SK카드 고객은 이 공연에 1인 4매까지 10% 예약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르사유 박물관 소장품을 도입하여 전시하는 ‘베르사유 특별전’을 준비해 11월 1일~12월 12일 까지 하나 SK카드 홈페이지(art.hanaskcard.com)에 신청한 고객들 중 3000여명을 추첨해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 하나SK카드 고객이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1만 3000원의 입장료를 최대 8000원(62%)까지 할인해 준다.



국내외 여행 후원행사를 통해 올해 말까지 하나SK카드 고객 전용 여행센터(1644-1881, http://hanaskcard.hanatour.com)를 통해 예약 결제하면,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 받한다. 기간 중 매주 목, 금요일에 아시아권 여행상품을 30만원, 유럽/미주 여행상품 50만원을 할인(1일 10명)받을 수 있다.

또 해외이용 전 하나SK카드 홈페이지에 등록한 고객은 해외 사용 금액의 3%를 하나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인천공항 면세점 내 신라, 롯데, AK, 관광공사 면세점 40만원 이상 구매 시 인천공항 면세점 1만원 청구 할인혜택을 준다.

국내 여행 고객은 연말까지 하나SK카드 홈페이지에서 에버랜드 50%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휘닉스 파크/대명/롯데월드/덕산스파캐슬 등 다양한 테마파크 이용 시에도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알뜰 소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해 롯데마트에서 11월2~14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하이마트에서 11월 말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회 최대 6%까지 청구할인(최대 60만원)해 준다. 11번가에서는 올해 말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11%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올해 말까지 지정된 요일마다 혜택을 제공하는 “레인보우” 이벤트도 진행해 월요일과 목요일 베니건스를 이용하면 30%, 매월 14일까지 인터파크 상품 100만개에 대해 5%, 주말(금토일)에는 LG전자 하이프라자, 베스트 샾 이용시 최대 5%(100만원 이상 구매 시)가 할인된다.

연말까지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이마트, LG전자, 3대 백화점, 롯데/AK/워커힐 면세점 등에서는 고객이 할부 수수료 중 최소 1회차 만 부담하는 6,10개월 다이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크카드 고객들에게는 결제금액 규모가 큰 자동차/가전제품/치과/웨딩/장례 등
5대 업종 이용(매일 더블 캐쉬백 카드)시 결제 금액의 최대 1.5%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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