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에서 최고층 38층으로 이전해 리뉴얼한 한식당 '무궁화' 홀 전경
'무궁화'는 1년간 약 50억원을 들여 리뉴얼한 한식당으로 롯데만의 차별화된 ‘한식 세계화’를 내걸었다.
새롭게 바뀐 한식당 무궁화는 옛 반가 상차림을 토대로 외국인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식을 현대적으로 코스요리화했으며 40여종의 와인과 전통차 등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서울 시내 19개의 특1급 호텔 가운데 한식당을 운영하는 곳은 롯데호텔서울, 워커힐 호텔, 르네상스 호텔, 메이필드 호텔 4곳에 불과하다.
좌상봉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G20정상화의에 참석하는 정상들과 관계자들에게 한식의 진정한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한식요리와 서비스로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