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가게에 침입 금고 훔친 30대 입건

머니투데이 인천=뉴시스 2010.11.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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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2일 장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몰래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A씨(34)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1시께 인천 남동구 장인 B씨(56)가 운영하는 얼음 도매점에 몰래 들어가 현금 1300만원이 들어있는 금고를 차량을 이용해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장인가게에 들어가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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