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해외IB 실무진 'IB현황 및 전망' 강연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0.11.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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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의 투자은행(IB)업무 지원을 위해 '해외 IB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열고 이번 달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세미나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금융투자협회(여의도)에서 실시한다.



세미나 강사는 제이피모건(JP Morgan), 바클레이즈 캐피탈(Barclays Capital),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인 테마섹 홀딩스(Temasek Holdings) 등 실무 책임자들이 맡는다.

세미나에서는 세계 IB 시장의 현황과 최근의 금융 개혁 법안에 대한 IB업계의 영향 등을 진단하고 새로운 수익구조 논의 등 향후 세계 IB업무의 방향과 변화를 진단할 예정이다.



백명현 금융투자교육원 본부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금융규제법안 등의 영향으로 IB분야에서 큰 변화가 일 것"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국내 IB의 위상 확대와 한국형 IB 모델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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