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약세 출발..개인은 매수세 활발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2010.11.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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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등세를 연출한 선물시장이 2일 약세로 출발 중이다. 미국 중간선거 등 대형이벤트를 앞두고 투심이 위축된 탓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0.25포인트, 0.1% 내린 247.20을 기록 중이다.



전일 미국 증시가 약보합세로 마감한데다, 이번 주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눈치 보기가 극심한데 따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도 3.80포인트, 0.20% 내린 1910.94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15로 콘탱고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208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4억원, 4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2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며, 미결제약정은 2169계약 늘어난 10만5077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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