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은 최근 '윈-윈(Win-Win) 콜센터'를 최근 개설했다. 동반성장추진팀에 전용전화(080-069-5000)를 개설하고, 회사 홈페이지와 이소싱(e-Sourcing) 웹사이트(http://e-sourcing.doosanheavy.com:8015)에 상담 메뉴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거래상의고충이나 애로사항은 물론,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된 질문과 건의를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두산인프라코어 (6,970원 ▼30 -0.43%)도 '협력업체 핫라인'이란 전용 창구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두산인프라코어도 동반성장추진팀에 전용전화(080-398-6000)를 설치하고 홈페이지(http://www.doosaninfracore.com)에서도 제안이나 신고를 접수한다. 전용창구를 통해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24시간 이내에 처리 결과를 알려준다는 방침이다.
지주회사인 이준길 ㈜두산 동반성장지원팀 전무는 "윈-윈 콜센터와 핫라인은 의사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협력업체의 불편함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