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공공부문 지식경영 연구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10.11.01 10:15
글자크기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오는 2~5일 춘천 라데나 콘도에서 아시아생산성기구(APO) 11개 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공공부문 지식경영 연구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의에는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11개 회원국의 공공부문 연구원 및 학자, 컨설턴트, 정부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공공부문(정부기관, 공공서비스기관, 공기업) 지식경영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 및 핵심요인인 고객중심 서비스, 중앙정부와 지역정부 간 협력, 정부 차원에서의 활동 등을 소개 및 공유할 예정이다.

또 한국과 유럽 각국의 전문가를 초청, 실천 사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토론을 통한 그룹별 주제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국가 간 지식자산의 교류로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