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의료봉사단, 경기도 양주서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10.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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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대상 의료 봉사활동

대한항공 (21,300원 ▲100 +0.47%)은 31일 경기도 양주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부림케미컬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100여 명에게 진료서비스, 건강 상담 등을 제공했다.



또 작업 강도가 높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방지를 위한 올바른 중량물 취급방법, 스트레칭 등 발생빈도가 높은 직업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69년 창설된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5명의 내과, 산업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해 간호사, 방사선사 등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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