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티 방송인' 미라, 남자스타들에겐 '호감녀'?

최지호 MTN PD 2010.10.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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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스타뉴스 플러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막말로 ‘안티팬’들을 불러 모았던 방송인 미라가 학창시절에는 조용하고 얌전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남자스타들에게는 ‘호감녀 미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일까요? 미라씨를 직접 만나 보시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미라, 때론 솔직하고 황당 발언으로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고 범접할 수 없는 백치미로 사람들을 웃게 만들기도 합니다.

‘싼티 방송인’ 미라 그녀에게는 비호감도 호감으로 바꿔버리는 특별한 매력이 있었는데요. 여태껏 방송가에서 없었던 4차원의 캐릭터 지금부터 빠져들어 볼까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미라씨, 아니 그동안 어떻게 지낸 거예요?

반성을 했다고요? 사실 얼마 전 미라씨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큰 사건의 주인공인데요.

평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폭탄발언으로 방송가에 미운 오리새끼가 되었던 미라씨.


모든 연예인들에게 미라는 비호감이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누군지 궁금한데요.

비호감 막말멘트 작렬, 그래서 요즘 새롭게 생긴 별명이 있다고 하죠.

사실 그녀는 연예가에서 인정받는 ‘엄친딸’입니다.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명문대를 졸업하고 방송가에 꿈을 품었던 그녀. 학창시절 조용하고 내성적이었던 성격도 이 악물로 고쳐가며 방송일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 베스트셀러 소설 <압구정 다이어리>도 미라씨의 이야기라죠? 전형적인 압구정의 연인이었던 그녀가 이렇게 방송 일에 푹 빠진 이유가 있다고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예능인이 되고 싶다는 미라씨, 이번 기회에 예능피디들에게 어필 한번 해봐요.

분위기 up, 예능감 up, 방송을 즐길 준비가 되어있는 미라씨. 피디들 꼭 한번 불러주세요.

때도 없이 불쑥 튀어나오는 황당발언, 그녀의 매력인것 같죠? 이런 미라씨의 매력에 푹 빠져사는 팬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그리고 응원해주는 많은 팬들을 위해 오늘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방송을 준비하는 그녀. 하루빨리 그녀의 웃음 바이러스가 방송가에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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