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주제강, 경영성장화 기대감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0.10.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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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 전문 제조업체인 미주제강 (0원 %)이 경영정상화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미주제강은 전날보다 8.8% 상승한 3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다.



이는 미주제강이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의 신용 및 담보부 여신 전액을 조기상환했다고 밝힘에 따라 경영정상화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미주제강은 지난 21일 우리은행의 신용대출 89억 가운데 55억과 담보대출 110억원의 잔약 80억 등 모두 135억원을 조기상환했다.



미주제강 관계자는"현재 계열사 지분매각과 재고자산 축소, 보유 부동산 매각 등 다각적인 자구계획을 순조롭게 이행 중"이라며 "금명간 주거래은행 변경신청과 함께 신용등급 재조정을 위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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