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 안산물류센터 매각대금 130억원 입금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2010.10.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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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제강 (0원 %)은 안산물류센터 매각대금 가운데 130억원이 입금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에 매각된 부동산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1만5009.3제곱미터(약 4550평)의 대지와 부속건물로, 지난 8월 26일 물류전문기업인 '멀티큐물류'에서 200억원에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당초 10억원의 계약금을 받았으며 10월말까지 중도금(10억원)과 잔금(180억원)을 나누어 받기로 했다. 그러나 멀티큐물류와의 협의를 통해 중도금(130억원)을 미리 받고 잔금 50억원은 내년 3월말에 받는 조건으로 변경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매각대금 전액은 금융권 여신을 상환, 기업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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