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상장 중국株, 기습 금리인상 영향 '제한적'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10.10.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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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20일 소폭의 약세로 출발했다. 중국의 전격 금리인상으로 투심이 악화됐지만, 일부 종목들은 강세를 이어가며 대조를 이뤘다.

개장초 차이나그레이트 (12원 ▼12 -50.0%)차이나하오란 (27원 ▼8 -22.9%), 중국식품포장 (0원 %),중국엔진집단 (21원 ▼5 -19.23%), 차이나킹 (110원 ▲1 +0.92%)이 4%가까이 하락했지만, 10여분이 지나면서 모두 2%전후의 약세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중국원양자원 (63원 ▼12 -16.0%)3노드디지탈 (0원 %)은 상승세다.



중국원양자원은 사흘만에 큰 폭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3노드디지탈은 희토류 분쟁 가속화로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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