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전국 5개 신규 사업장에서 4576가구가 공급된다. 대구 달서구와 부산 정관신도시 등 지방에서 모처럼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여 지방 분양시장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서희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희스타힐스' 오피스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6층~지상 12층 1개동, 전용면적 23~31㎡ 총 234실로 이뤄지며 입주는 2012년 10월 예정이다.
14일 우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18블록 '우미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전용 101·117㎡ 총 396가구로 이뤄지며 2013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서울시청 동쪽으로 16㎞ 지점이며 서울시와 구리시 경계에 위치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15일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 84㎡ 주상복합아파트 총190가구로 이뤄진다. 입주는 2013년 상반기 예정. 아주대와 경기대가 가깝고 초·중·고 교육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수원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같은 날 STX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STX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지상 26층 13개동, 전용 59~124㎡ 총 947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