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서민대출 상품을 찾아라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0.10.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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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건강한 가계경제 캠페인

내게 적합한 대출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캠페인이 오는 11월 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0일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건강한 가계 경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경제교육협회, KCB,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다음, 모네타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농협이 후원하는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가계경제'캠페인이 11월 7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크게 자신에게 맞는 서민대출상품을 찾을 수 있는 ‘서민금융 지원 프로그램 찾기’, 가계 경제에 대한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진단’, 가계 지출 및 부채의 적정성을 진단하고 자신의 신용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가계 건전성 진단’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서민금융 지원 프로그램 찾기’는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 서비스를 종합해서 소개하고 자신의 조건에 맞는 적합한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햇살론, 미소금융, 희망홀씨대출 등 정부, 공공기관 및 민간 기구 등이 시행 중인 약 40여 가지의 서민금융 지원 제도를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심각한 연체나 과도 채무로 인해 대출 지원이 어려운 사람의 경우 채무조정/신용회복 프로그램이 유용하다. 법원의 개인회생 프로그램, 신용회복위원회의 워크아웃 및 프리워크아웃 등 자신에게 적합한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기관을 소개해준다.

오프라인에서는 한국경제교육협회가 주관하는 아줌마경제주간, 신용회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신용관리ABC특집 발간, 미소금융중앙재단이 주관하는 시장 방문 행사가 있다.

이 중 한국경제교육협회는 여성경제주간을 설정하여 가계경제 주체로서의 여성의 역할과 인식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청소년의 신용관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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