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G20에서 환율 문제 논의해야"

김혜수 MTN기자 2010.10.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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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다음 달 열리는 G20 서울정상회의에서 환율 문제 등 국제공조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서울 국제경제자문단과 가진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금융위기를 맞았을 때는 국제 공조를 했는데 회복기에 들어가니까 자기만 보호무역을 한다고 하면 세계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회복기에 더욱 균형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그것이 G20 정상회의에서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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