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은 국내 대표적 휴대폰용 안테나 및 카메라모듈 생산업체다.
대표적인 신제품으로는 터치스크린의 최적 UI 광마우스, 고사양·슬림화에 적합한 MEMS 마이크, 다기능 칩을 하나로 묶는 SIP 모듈, 다기능, 저전력화에 필요한 각종 센서류 (조도센서, 근접센서, 지그비 센서, 지자기 센서)를 꼽았다.
한 연구원은 "파트론은 현재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 뿐 아니라 PC 및 TV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면서 신제품에 대한 매출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일부 제품의 경우는 한 업체와 이미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관련 매출은 금년 200억원에서 내년 1300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예상했다.
4분기 실적은 삼성전자 향 매출 및 신제품 매출 증가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분기보다 더 큰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676억원의 매출 (전분기대비 15.0%),
102억원의 영업이익 (7.0%)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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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4분기 매출과 이익 성장이 되며 내년 1분기 본격적인 신규 매출을 앞두고 있어 주식을 매수할 좋은 타이밍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