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의 대표 기업은 '사카린 밀수'를 자행하다 걸린 적이 있다. 비자금, X파일, 회계분식, 감옥살이, 대국민사과, 성금헌납, 오너혈육 간의 재산싸움은 여전히 한국재벌들의 단골메뉴다.
◇항문에 강제 삽입 후 사정
이 과정에서 아이의 머리는 피스톤운동만큼 변기석면부분에 부딪쳤다. 이런 성고문으로 아이는 탈장하고 또 장기가 크게 훼손됐다. 2008년 12월11일 오전 안산시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천인공노할 일이다.
최근 한 여자탤런트의 고백도 징그러운 사건이다. 그녀가 무명시절 4인조 댄스그룹 멤버 연습생으로 한 대형기획사에 들어갔다가 자진해서 나오게 된 사연이다. "소속사에 유명한 남자가수가 이사로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집 방향이 같으니 차로 태워다 주겠다며 옆 좌석에 앉은 나의 어깨에 손을 얹는 등 스킨십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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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에 다다르자 갑작스럽게 내게 키스를 해왔다. 이를 피하려고 얼굴을 돌리다 그의 입술에 내 볼이 닿았다. 그의 입술이 스쳤던 한쪽 볼을 500번가량 물로 씻어냈다." 그녀로서는 얼마나 끔찍한 사건이었겠는가.
◇전쟁을 미끼로 돈 버는 사악함
궤적2. 로스차일드는 250년 역사를 가진 정상배(政商輩) 금융재벌 가문이다. 로스차일드의 돈벌이는 간악하고 잔인하다. 창업자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는 174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더럽고 좁은 유대인 전용 주거지 게토에서 태어났다. 이곳에서 고물상과 환전꾼으로 일했다. 용병을 영국에 팔고 1명 죽을 때마다 위로금을 받으면서 부를 챙긴 빌헬름 9세의 옛 화폐 수집 취미에 비위를 맞추면서 로스차일드는 기회를 잡는다.
로스차일드는 게토지역에 거주할 때 집의 문장 '빨간 방패'를 뜻하는 '로트실트'(rot Schild)의 영어식 표기다. 그의 셋째아들 네이션은 1798년 영국 맨체스터에 자리잡고 직물수입과 환전 등으로 성공한다. 금괴밀수로 큰 돈을 벌었다. 워털루전쟁에서도 큰 돈을 챙겼다. 1815년 나폴레옹의 패배를 다른 사람들보다 하루 먼저 알아냈다. 통신원들을 매수해서 거짓말을 하게 했다. 런던에서는 영국의 패전소식이 떴다. 국채는 5% 가격으로 폭락했다. 폭락한 채권을 사들여 로스차일드는 하루 만에 거액을 챙겼다.
이것은 사기극이었다. 그후 창업세대 이래로 특출한 경영인이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근친결혼에 따른 비밀주의 때문인 듯하다는 게 정설이다. 빛이 바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