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산업교육강사 창업교육’ 실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10.09.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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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이 퇴직(예정)자의 출발을 돕기 위해 ‘산업교육강사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퇴직(예정)자에게 전문 산업교육 강사로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예정)자는 강의콘텐츠 구성, 효과적인 교수법, 시범강의, 창업실무, 기업가 정신 등을 교육 받는다.

이번 교육은 2차례 진행된다. 1차 교육은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오는 10월18일부터 10월29일까지, 2차 교육은 11월8일부터 11월19일까지 실시된다. 본 교육은 1일 6시간, 총 60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대상은 만 40세 이상 60세 미만인 기업 및 기관 근무경력 10년 이상의 퇴직(예정)자다. 교육비는 전체비용의 10%인 125,000원이 본인부담, 나머지 90%는 국비로 지원된다. 참가 희망가는 인터넷(www.seniorok.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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