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셉 6시리즈 쿠페 모델
28일 BMW에 따르면 BMW는 우선 세계 최초로 컨셉 6시리즈 쿠페 모델을 전시한다. 이 컨셉트카는 4인승으로 긴 보닛, 짧은 프론트 오버행, 상당히 뒤로 배치된 승객석, 긴 휠베이스, 낮은 차체와 역동적인 루프라인 등 BMW 쿠페의 고전적 스타일 요소가 두루 적용됐다.
또 뉴 X3과 5시리즈 투어링 모델도 소개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BMW X3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적용됐으며 전자식 스티어링(EPS)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6기통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아울러 4륜구동 모델이 추가된 그란 투리스모도 전시한다. 전기차인 컨셉 액티브E 역시 소개된다. 이 전기차는 최고출력 17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60km/h까지 4.5초, 100km/h까지 9초 만에 도달하고 안전 최고속도는 145km/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