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월드컵 한일 결승전,동점상황은

머니투데이 뉴시스 기자 2010.09.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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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결승에 오른 한국이 2-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냈다.

최덕주 감독(50)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26일 오전 7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 토바고 포트 오브 스페인의 크로포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일본과의 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에서 2-3으로 지고 있던 후반 33분 이소담(16. 현대정과고)의 통쾌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초반 강공으로 나선 일본을 압박과 협력수비로 막아낸 한국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이정은(17. 함안대산고)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일본은 5분 만에 나오모토 히카루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6분만에 비슷한 지점에서 다나카 요코가 다시 한 번 중거리슛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1골을 뒤진 채 끌려가던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에 김아름(17. 포항여전자고)이 다소 먼 거리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공이 그대로 상대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2-2 동점을 만들고 후반을 맞았다.

후반에 들어서도 경기를 주도한 일본은 후반 12분에 가토 치카의 추가골이 터지며 3-2로 다시 앞서나갔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30분 교체투입된 이소담이 3분 뒤인 후반 33분 일본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그림같은 오른발 논스톱 슛을 성공시켜 3-3 동점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연장전을 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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