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0.09.26 12:00
글자크기
롯데카드,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 출시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가 운전자 전용 할인 특화카드로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를 27일 출시한다.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에 비례해 할인 한도가 정해지고 그 안에서 운전자에게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유·하이패스·대중교통·대리운전·쇼핑·골프 등 운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전월 신판 이용금액 중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할인해준다.



예를 들어 전월 100만원의 신판 이용실적이 있으면 당월 5만원까지 해당 업종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할인 받은 매출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 할인한도의 상한선은 없다.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는 운전자들의 지출이 많은 곳에서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전국 모든 주유소(LPG 포함) 리터당 80원 할인 △하이패스 이용요금 20% 할인 △롯데카드 안내 ARS 번호(1600-5533)를 통한 대리운전 이용요금 10% 할인 △버스·지하철·택시 요금 10% 할인 등의 교통 관련 할인 서비스가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한국도로공사 할인혜택과는 별도로 30%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롯데마트 10% 할인(월 2회, 건당 5000원 한도), 전국 골프장 그린피 10% 할인(월 1회, 건당 2만원 한도)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 연간 이용금액이 5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할인 한도와 관계없이 매년 1회 롯데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에듀카), 동부화재, AXA 다이렉트, 에르고 다음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를 3만원 할인(30만원 이상 결제시, 초년도는 유실적 회원에 한해 1만원 할인) 해준다.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는 회원의 사용금액에 따라 무제한으로 할인한도가 생성되는 업계 최초의 신개념 할인카드”라며 “운전자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