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영홀딩스, KMI 참여 무산에 3下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0.09.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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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홀딩스 (1,152원 ▼18 -1.54%)가 제 4이동통신 사업 무산 소식에 3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7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삼영홀딩스는 전날보다 14.9% 하락한 3만 99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676주로 사실상 거래량이 없는 상황이다. 하한가 잔량은 28만 9590주에 달한다.



삼영홀딩스는 지난 3일 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KMI)으로부터 컨소시엄 참여계약과 사업제휴협약에 대한 해지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삼영홀딩스는 실망 매물로 연일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1만원대에 시작한 주가는 KMI 참여 호재로 9만원대까지 상승했었다.



한편 KMI는 6일 오전 방송통신위원회에 주주변경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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