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 사업과 관련, 지난 30일 열린 기획재정부 및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 결과 비용편익분석(B/C)에서 1.0 이상으로 조사돼 경제성이 확보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순 앞두고 있는 정책적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등 최종 종합적 검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 아날로그 지상파 방송이 오는 2012년 HD-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88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엑스포 과학공원 내에 6만6000㎡규모로 야외세트장과 스튜디오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 영상집적단지(HD 드라마타운) 조성을 추진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