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와 건강, 동시에 챙기는 정기예금 있다고?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2010.09.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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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와인정기예금'

국민은행의 WINE정기예금은 2007년 7월 출시 된 이래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시니어 상품이다.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 고객의 주요 관심사가 재테크와 건강이라는 점에 착안했다.

재테크와 건강, 동시에 챙기는 정기예금 있다고?


이 상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은 3백만 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년제로 만기 때 해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연장돼 최장 10년까지 예치할 수 있다. 이자 수령방법은 만기일시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 연금지급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했다.



연금지급식은 고객의 재무 설계에 따라 최장 15년 이내에서 거치기간과 연금지급기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연금지급기간에는 예금주가 지정한 계좌로 원리금을 매월 균등 분할해 지급받을 수 있어 자금 운용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3.1%와 우대금리 최대 연0.6%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3.7%. 핵심 요구불예금인 직장인우대종합통장, 名品(명품)여성종합통장, KB카드 등과 패키지로 가입하는 고객이나 국민은행 첫 거래 고객, 5년 이상 장기거래 고객 등에게 최대 연0.4%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은퇴 이후 안정적 노후 생활을 위해 본인 또는 배우자가 퇴직금이나 부동산 매매자금 등을 예치한 경우,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거치식·적립식 예금상품을 해지 후 3개월 이내에 예치한 경우 연0.2%포인트의 특별이율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은 부가서비스로는 24시간 365일 건강 상담이 가능한 헬스케어서비스가 있다. 창구를 이용한 국민은행으로 송금 시 수수료 면제,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무료 대행, 세무 법률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상담서비스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과거 중·장년층과는 달리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45~64세(WINE(Well Integrated New Elder)세대)의 특성을 잘 반영한 상품"이라며 "이자수령방법이 다양하고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점이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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