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1년 9개월만에 관람객 100만명

머니투데이 유현정 기자 2010.09.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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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번째 고객에게 3D TV 선물..11일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난 2008년 12월 개관한 삼성 딜라이트가 5일 100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한 가운데, 100만번째 방문고객들과 친구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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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12월 개관한 삼성 딜라이트가 5일 100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한 가운데, 100만번째 방문고객들과 친구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삼성전자 (77,600원 ▼400 -0.51%)는 지난 2008년 12월 개관한 삼성전자의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가 개관 1년 9개월여 만인 5일에 100만 번째 내방객을 맞이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 딜라이트는 이를 기념해 100만 번째 고객 및 전후 고객에게 3D TV, NX100, 갤럭시S 스노우화이트 등을 선물했다.



10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인 IT 자유기고가 오봉연씨(33세)는 선물로 3D TV를 받았다. 그는 "평소 IT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딜라이트에 자주 방문한다며 자주 오다 보니 이런 행운도 함께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99만 999번째와 100만 1번째로 입장한 내방객은 직장인 김봉현씨와 안세휘씨. 김봉현씨는 친구와 딜라이트를 구경하러 왔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고, 안세휘씨는 웨딩페어를 참여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갤럭시 s 화이트를 받는 행운을 얻었다.



삼성 딜라이트는 내방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1일에 딜라이트를 온라인에 소개해준 100명의 블로거와 함께하는 '딜라이트 골든벨' 및 아마추어 밴드들의 무대인 '딜라이트 스테이지'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 딜라이트 내방객 100만명 중에는 하버드 케네디 스쿨, MIT 슬론 스쿨 등 해외 명문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과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 비탈리 이그나텐코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사장,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소설가 이외수, 인기그룹 2PM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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