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오늘 장·차관과 '공정사회' 워크숍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0.09.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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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개각으로 들어선 이명박 정부 3기 내각의 장·차관들과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 청와대 수석 비서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이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다.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번 워크숍은 신임 장·차관들과 고위 공직자들의 상견례 및 하반기 국정운영 기조로 내세운 '공정한 사회' 등 국정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열리게 된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친서민 중도실용'과 '공정한 사회'를 각 부처에서 구현할 방안을 토론할 계획이다. 김주성 한국교원대 교수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정운영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참석자들은 또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장·차관 워크숍은 이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2008년 3월, 지난해 2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이전 워크숍은 과천 공무원교육원에서 하루 종일 또는 1박 2일 동안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반나절로 축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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