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과 롯데손해보험은 31일 오전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다음달 1일부터 국내선을 이용하는 이스타항공 탑승고객들은 롯데손해보험의 여행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이 여행보험 서비스는 상해사망, 후유장애 시 최고 2억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며 항공기 탑승하는 시점부터 72시간동안보험효력기간이 발생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안전운항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공사에서 이용고객들에게 탑승시간 외 여행시간까지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