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로 포상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10.08.30 13:57
글자크기
현대엔지니어링은 베트남 최초의 석유화학공장인 '듕꿧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을 성공적으로 준공,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로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욱 사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5일 베트남에서 열린 '듕꿧' 폴르프로필렌 생산시설 준공식에서 공로패를 수여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욱 사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5일 베트남에서 열린 '듕꿧' 폴르프로필렌 생산시설 준공식에서 공로패를 수여받고 있다.


현대엔지리어링은 연간 15만톤의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인 '듕꿧'프로젝트를 2008년 1억8000만달러에 수주, 지난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베트남정부는 준공식에서 김동욱 현대엔지니어링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업수행기간 동안 베트남 정부 당서기장과 수상 등이 공사현장을 방문, 현황을 점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욱 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과 유호관계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