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선비수련원서 ‘어린이 예절캠프’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0.08.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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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손해보험은 16일부터 2박3일간 경북영주에 위치한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우수고객자녀 70명을 대상으로 LIG예절캠프를 개최했다. 아이들이 직접 떡메를 쳐서 만든 인절미를 먹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 LIG손해보험은 16일부터 2박3일간 경북영주에 위치한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우수고객자녀 70명을 대상으로 LIG예절캠프를 개최했다. 아이들이 직접 떡메를 쳐서 만든 인절미를 먹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LIG손해보험이 18일 여름방학을 맞아 우수고객 자녀 70여 명을 초청해 ‘LIG예절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 경북 영주에 위치한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LIG예절캠프’는 우수고객 및 자동차보험 장기 가입고객 자녀들을 초청하는 ‘LIG어린이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IG예절캠프’에서는 성균관이 교육 진행을 맡아 사자소학과 다도 교육 등 예절관련 교육은 물론 한지 공예 등의 전통 문화 익히기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김기주(11) 어린이는 “컴퓨터 게임보다 이번에 처음 해본 제기차기나 굴렁쇠 굴리기 놀이가 훨씬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LIG예절캠프’ 외에도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LIG경제캠프’, ‘LIG봉사캠프’ 등 다양한 고객 자녀 초청 행사를 열었다.



지난 7월 말에 열린 ‘LIG 어린이 경제캠프’는 각종 놀이를 통해 경제원리를 직접 체험하도록 교육 내용이 구성돼 캠프 횟수를 1회 더 늘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달 초에 열린 ‘LIG 봉사캠프’는 재미있는 팀별 게임을 통해 팀원간 협력과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생활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몸소 깨울 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LIG손해보험 이병희 CRM팀장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자녀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캠프를 대폭 강화시켰다”며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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