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실업도 챙기는 매직파워저축보험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0.07.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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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실업도 챙기는 매직파워저축보험


LIG손해보험 (32,800원 ▲50 +0.1%)은 상해사고 보장과 실업위로금 등을 지급하는 방카슈랑스 신상품 ‘LIG매직파워비즈니스저축보험’을 16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고액 상해사고를 최고 10억원까지 보장하는 것은 물론, 은행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상품으로는 처음으로 장기실업위로금을 지급한다. 은행 중에서는 SC제일은행이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장기실업위로금은 피보험자가 보험 가입 이후 실직을 당해 91일 이상 실업상태가 이어질 경우 지급하는 보험금으로, 피보험자 1인 당 5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다양한 보험료 할인도 있다. 연간 5.1%(2010년 7월 기준)의 복리이율이 적용되는 이 저축성보험 상품에 월 50만원 이상 가입 시 1%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단기간 내 해약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는 의미에서 2년 초과 가입 시 보험료 0.5% 할인, 4년 초과 가입 시에는 최대 1%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5가지로 세분화 된 플랜 중 고급형인 ‘골프플랜’의 경우, 골프중 상해시 최대 10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며, 골프 중 홀인원 또는 알바트로스 축하금과 골프 용품 도난 또는 파손에 따른 보상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40세 남성이 매달 30만4000원씩 5년간 납입하면 위와 같은 보장을 받으면서도 12년 후에 원금의 124.4%에 해당하는 2300여만원의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저축성에 초점이 맞춰진 ‘저축플랜’은 보다 많은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다. 동일 기준으로 매월 30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12년 후 원금의 148.3%에 달하는 2600여만원의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시이율에 따라 환급금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납입중지제도를 통해 계약자가 소득을 상실했을 경우 일정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어 보험 실효로 인한 손해를 줄일 수 있으며, 10년 이상 보험계약 유지시에는 비과세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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