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 내정자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10.08.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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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 내정자


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 내정자(사진)는 예산업무에 잔뼈가 굵은 예산통이다.

류 내정자는 1957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경북고, 경북대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시라큐스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위원회, 기획예산처, 국민경제자문회의 등 재정·예산·경제정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았다.



특히 예산업무에 대한 오랜 실무경험으로 예산의 수립, 집행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깊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재정부 예산실 총괄심의관으로 근무할 당시 예산 10% 절감·활용, 2008년 추경예산 편성, 2009년 예산편성 등 이명박 정부의 국정 철학을 재정 차원에서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작년 2월부터 예산실장을 맡아 재정건전성을 위한 '텐·텐전략(10%예산삭감-지출효율화 10대원칙)'을 수립했다.

부인 최지훈(48)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1957년 경북 안동 출생 △경북고 △경북대 경제학과 △미국 시라큐스대 대학원 경제학(박사) △대통령비서실(4급) △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 공공1팀장 △기획예산처 예산실 법사행정예산과장 △기획예산처 예산실 과학환경예산과장(3급) △기획예산처 예산관리국 관리총괄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정책분석실장, 대외산업실장(2급, 고위공무원)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 균형발전재정기획관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 공공정책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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